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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베소서 1:3-1:10About Christian 2022. 1. 19. 07:45
<그 뜻의 비밀, 1/16 >
(엡 1:3) 찬송하리로다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을 우리에게 주시되
(엡 1:4) 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엡 1:5)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엡 1:6) 이는 그가 사랑하시는 자 안에서 우리에게 거저 주시는 바 그의 은혜의 영광을 찬송하게 하려는 것이라
(엡 1:7)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속량 곧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엡 1:8) 이는 그가 모든 지혜와 총명을 우리에게 넘치게 하사
(엡 1:9) 그 뜻의 비밀을 우리에게 알리신 것이요 그의 기뻐하심을 따라 그리스도 안에서 때가 찬 경륜을 위하여 예정하신 것이니
(엡 1:10) 하늘에 있는 것이나 땅에 있는 것이 다 그리스도 안에서 통일되게 하려 하심이라Points
1) 신령한 복은 하늘의 영역, 영적영역의 복으로 성령을 통해서 역사 됨.
2) 성도가 됨은 우리가 있는 교회에 성령이 임재함을 믿고 이를 신령한 복으로써 추구하는 것
3) 신령한 복은 창세 이전부터 하나님의 선택 받았다는 사실에서 성립함.
Questions
1) 교회에 있는 우리는 어떤 사람인가?
2) 성도가 되고자 우리가 추구해야하는 바는 무엇인가?
3) 왜 그것을 우리가 추구해야하는 가?
4) 하나님의 선택의 배경과 의미는 무엇인가?
5) 우리는 어떻게 그것을 눈으로 확인하였는가?
6) 그렇다면 이제 우리는 어떻게 해야할까?
Answers
"예수님을 통해 보여진 하나님의 선택을 믿고 그로 말미암아 성령이 우리가 있는 교회에 임재함을 믿어야 합니다."
"그것이 우리를 성도라고 부를 수 있는 전제가 될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신령한 복을 자각하고 이를 추구해야 합니다."
"그 이유는 우리는 하나님의 선택받은 자들이기 때문입니다.
"신령한 복은 창세 전부터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가 선택되어 있었다는 사실입니다. 그 선택은 어떠한 가치에 따른 기준에 따른 거름의 결과가 아닙니다. "
"그리고 하나님께서 예수님의 탄생과 그 행적을 우리에게 보임으로써 우리가 선택 받았음을 깨달을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그래서 마지막으로 우리는 이 깨달음과 신령한 복을 받을 수 밖에 없음을 믿고, 각자의 삶터에서 우리가 가지고 있는 믿음과 삶의 자세를 주변에 알려나가야 합니다."
My Opinion
저는 나와 주변사람들을 톱니바퀴로 생각하고 있고 이 세상은 각각의 톱니바퀴들이 맞물려 구성된 하나의 장치로 인식하고 있습니다.
어떤 장치가 움직이는데 톱니바퀴 하나만 빠져도 그 장치는 기능을 제대로 할 수 없기에, 크든 작든 각각의 톱니바퀴는 그 존재 만으로도 가치가 있고 소중한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각자가 가지고 있는 동력으로 톱니바퀴가 잘 맞물려 돌아간다면 그 장치는 100% 200% 무한대의 성능을 낼 수 있는 장치가 되는거라 생각했습니다. ( 물론 삐걱거리기도 하겠지요 ^^)
간혹 제가 힘이 들땐 잠시 힘을 빼고 있더라도 내 주변의 톱니바퀴들이 제가 힘을 내서 움직일 수 있도록 도와주고, 저 또한 다른 이들에게 행복과 희망이 되는 것. 그것에 제가 추구하는 세상이고 저의 인생관 입니다.
하지만 에베소서의 성경 구절을 접하기 전 제 인생관이 꽤나 단순하고 심심했었다는 사실을 오늘 깨달았습니다. 저의 톱니바퀴 세상은 평면상에 납작한 톱니바퀴들이 맞물린 세상이었습니다.
그래서 "창세 전부터 받은 하나님의 선택" 그리고 "기준이 존재하지 않는 선택" 이라는 말을 들었을 때 제겐 새로운 깨달음이 찾아왔습니다.
먼저 제가 다르게 생각하고 있었던 부분입니다. 이것은 "내가 가지고 있는 톱니바퀴의 모양과 위치를 제 스스로 규정하고 있었다는 사실입니다"
특히 이를 평면적으로만 생각하고 있었다는게 참 단순하게 세상과 사람들을 이해하고 있었다는 생각 또한 들었습니다.
저는 "창세 전부터 결정된 선택" 과 "기준이 존재하지 않는 선택" 이라는 부분을 제 인생관에 받아들이려 합니다.
앞으로는 저라는 길다란 축에서 저의 톱니바퀴들은 여러가지의 형태와 크기로 수직으로 쌓여있는 있는 제 자신을 그려보기로 했습니다.
이 축과 톱니바퀴들은 창세 전부터 만들어져 있었고 그 기준은 존재하지 않았기에 굳이 제 스스로 규정하지 않으려 합니다.
그리고 제가 가장 큰 힘을 발휘 할 수 있는 톱니바퀴를 수직으로 움직여가며 각각의 세상 사람들에 맞춰 바꿔가는 세상을 이제는 살아봐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에베소서 1장 3절-10절의 내용을 통해 제게 찾아온 신령한 복은 "저만의 톱니바퀴를 가지고 이 세상에 존재하고 있다는 것" 이라는 사실을 더불어 깨닫습니다.
앞으로 능동적이면서도 유연한 사람이 되어서, 타인과 함께 만들어가는 행복한 세상을 꿈꾸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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